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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넷플릭스 영화 정이 후기 및 등장인물 정보

by 부산베어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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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영화 <정이>

1. 넷플릭스 영화 정이, 줄거리  평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정이 2023 1 20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SF 우주전쟁 영화인 알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소박한 SF영화 였습니다. 영화 정이는 부산행과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 작품입니다. 

 

22세기 지구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이상 살기 힘든 행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류는지구와  사이에 인류가 살아갈  있는 쉘터라는 공간을 만들어 인류를 이주시킵니다. 하지만 80여개의 쉘터중 3곳이 아드리안에게 공격을 당하였고  40년동안 연합군과 아드리안의 전쟁이 이어오고 있다는 것에서부터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지구에 남겨진 인류는 전쟁을 위해 전투AI용병을 연구합니다. 주인공인 윤정이는 한때 연합국  최정예 용병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전을 수행하다 뇌사상태에 빠져 식물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정예 용병이었던 윤정이는 복제를 위한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전투형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러한 기술을 개발하고연구하는 연구소 팀장이 윤정이의 딸인 윤서현입니다. 윤정이의 뇌를 바탕으로 인공으로 만든 뇌를 로봇에 심어시뮬레이션을 계속 반복하지만 항상 같은 곳에서 실패합니다. 그런 연구 옆에서  연구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인물이 연구소장 김상훈이 있습니다.  연구소장 역시 크로노이드 회장의 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AI입니다. 

 

윤정이의 딸인 윤서현은 어릴적 어머니의 마지막 작전 나가는  수술을 받게 됩니다. 딸의 수술비로 인해 어쩔 없이 참전을 해야했던 윤정이는 결국 작전에서 세상을 떠났고   최정예 용병이었던 만큼 영웅이라는 칭호를받게 됩니다. 하지만 윤서현은  다시 암에 걸리게 되어 뇌를 의체로 옮기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세가지 옵션이 있는데 A타입은 하나의 의체에 의식을 옮기는 방법으로 인간으로 인정받아 살아갈  있고, B타입은 조금 저렴하지만  복제 데이터를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인간으로 살아가는 동안 몇가지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마지막 C타입은 무료이지만 자신의  복제 데이터까지 무료로 여러실험에 쓰이게 됩니다. 여기서 윤정이 역시 C타입으로 계약을 했음을   있었습니다. 

출처-네이버 영화 <정이>

계속해서 실패가 반복되는 연구에 연구소장은 로봇의 다리에 총을 쏘고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러자 시뮬레이션  뇌에서   없는 부분이 활성화가 되었고 연구에 한발짝 전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사 회장을 만난 윤서현은 회장에게 이제 연구를 중단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유는 전쟁이 끝나가고 있어 전투용보다는 가정용로봇으로 방향을 바꿔야하기 때문입니다. 윤서현은 자신이 로봇인걸 자각하지 못하는 연구소장과 실험체 그이상도 아닌 어머니의 얼굴을 가진 로봇 사이에서 현실에 견디지 못합니다. 하지만 윤서현은 연구  활성화가 되었던미확인 부분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결국  미확인 부분이 모성애임을 알아냅니다.

 

마지막 테스트 , 윤서현은 시뮬레이션  정이에게 무엇가 이야기를 합니다. 정이는 마지막 시뮬레이션 역시 똑같은 위치에서 죽게되었고 연구는 중지되었습니다. 윤서현은 정이를 탈출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정이는 도망치게 되는데 연구소장은 이상하게 여겨 시뮬레이션 영상을 다시 돌려보게 되고 이상함을 느껴 탈출 경보를 울립니다. 그렇게 전투형 AI들과 로봇 경찰들과의 액션이 이어지고 결국 윤정이는 세상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윤정이는탈출  윤서현이 미확인 영역인 모성애를 삭제하였지만 마지막 윤서현과의 이별  인간이었을 때의 기억처럼 딸과 부비부비를 하며 영화 정이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CG 좋았지만 단편소설 같은 스토리와 생각보다 소박했던 SF 다소 아쉬움이 남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평점은 5 만점의 3점입니다.

2. 등장인물 정보

1) 윤서현(강수연) -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으로 윤정이 요원의 딸이다.

 

2) 정이(김현주) - 영웅이었던 윤정이 최정예 요원에서  복제가 되어 전투형 안드로이드로 다시 태어난 AI이다.

 

3)김상훈(류경수) - 크로노이드 연구소장으로 자신이 로봇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AI이다.

3. 해외반응

1) 놀라운 것은  영화를 SF액션 영화처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영화는 훨씬  철학적이다.

 

2) 그렇게 많이 몰입하지는 못했다.  영화는 메세지가 충분히 파고들지 못했고 때로는 지루하다고 생각한다. 엔딩은 조금 뛰어났다.

 

3) 이 영화는 그렇게 혹평을 받을 영화가 아니다. 아름다운 CGI 흠잡을 때가 없다. 미래 세계는 악몽같지만 순수한사이버 펑크 정신으로 매우  제작되었다.

 

4) 이 영화는 명장은 아니지만 나쁘지는 않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 이 영화를 강력히 추천한다. 놀라운 싸움 장면과 매우 감동적인 결말이었다. 나는 영화 전체에 계속 흥미를 느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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