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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이슈

영화 서치2, 후기 줄거리 및 등장인물 정보

by 부산베어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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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서치2>

1. 영화 서치2 후기 및 평점

개봉일 : 2023.02.22

감독 :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러닝타임 : 111분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미스터리

네이버 관람객 평점 : 8.32

누적 관객수 : 41만명

쿠키 영상 여부 : 없음

 

2018년 8월에 개봉했던 서치1편이 흥행을 하고 5년만에 서치2가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가장 궁금해 하실 "1편을 보지 않고 봐도 될까요?"에 대한 답은 "네"입니다.

전 편 내용과는 상관없이 그냥 서치2를 시청하셔도 무방합니다.

서치1에서 실종된 딸을 찾아내려는 아버지의 노력이라면 서치2에서는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내용입니다. 이번에도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놀라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영화로 다시 개봉하였습니다.

 

서치2는 평점이 좋았고 후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보니 높은 만족도와 좋은 후기가 남아있는지 느꼈습니다.

 

우리의 기억보다 사람들을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부분에서 소름돋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놀라게 하는 방식이 신선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서치2는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의 영상통화와 마중 나간 딸, 그러나 엄마가 사라지게 됩니다. 실종된 엄마를 찾기위해 경찰에 신고를 해도 엄마를 찾지못하여 직접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 메일과 sns 계정을 검색하여 엄마를 찾을만한 단서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실들을 알게 되고, 점점 사건이 커지면서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치2 작품은 영상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신선함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모니터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 cctv에 미춰지는 모습 그리고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화면에 비춰지는 모습을 통해 영화의 영상이 흘러갑니다. 보시는 동안 독특하고 그 독특한 영상에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서치2>

실제로 영화 제작사인 벨제레브는 서치처럼 디지털 기기의 화면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스크린 라이프 포맷의 영화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어떠한 장비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점에서 정말 잘 어울리는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배우들도 전자 화면을 읽는 것처럼 연기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내용과 형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청자에게 극적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영화에서 미디어의 어떠한 정보를 다루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즐겨 보던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힌트를 얻어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합니다. 

 

1편만큼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였고, 기존에 생각했던 반전에 반전을 더한 영화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혼돈을 느꼈고 그 부분이 흥미를 유발한 것 같습니다. 

 

1편과 2편을 보면서 '가족애'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소중한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시 회복하고 노력하는 과정 또한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평점은 5점만점의 4점입니다.

 

 

2. 등장인물 정보

많이 아시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한 작품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건을 파헤치는 FBI조사관이자 딸 '준'을 도와주는 조력자인 '일라이자 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관객을 사로 잡았습니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출연은 감독이 직접 러브콜을 보내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흔쾌히 출연을 승낙하여 이례적으로 오디션 없이 서치2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  준 (스톤 레이드) - 실종된 엄마를 찾는 딸

2. 케빈 (켄 렁) - 그레이스의 새 남자친구, 그레이스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인물

3. 일라이자 박 (다니엘 헤니) - FBI조사관

4. 그레이스 (니아 롱) - 준의 엄마

5. 헤더 (에이미 랜덱커) 

6. 하비에르 (조아큄 드 알메이다) - 사설 탐정

7. 비나 (메건 수리) - 준의 친구

 

3. 해외반응

영화 서치 2는 해외에서 먼저 개봉했기 때문에 해외 평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서치2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85%, 팝콘 지수 90%, IMDB 7.3점, 메타크리틱 메타 스코어 67점으로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리뷰를 보면 여러차례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아 흥미롭고 긴장감 있다는 호평이 많은 편 인것 같습니다. 아마 대단한 반전이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국내 시사회로 먼저 감상한 분들의 평도 전반적으로 호평이었습니다. 전작에 비해 더 흥미로웠다는 평도 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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